그저 아이들이 예뻐서 함께 노래를 시작한 어느 날,
"선생님, 저희들이 노래하면 고아원에 있는 제 친구가 입양이 되는 건가요?"라고 묻는 한 아이의 질문이
제 마음을 두드렸고, 그 날부터 저희 합창단의 소원이 되었습니다.
그 소원에 귀 기울여 주셨던 많은 분들의 사랑과 헌신을 통해 한 해, 한 해 <행복>, <나눔>, <소원>, <평화> 그리고 <기적>을 노래 할 수 있었습니다.
그동안의 노력과 교육으로 성장한 저희 합창단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입양전반의 문화를 바꾸어 놓을 수 있기를..
음악이라는 컨텐츠를 통해, 저희의 꿈과 상상력을 뛰어 넘는 놀라운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립니다. 감사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