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로운 가족이 된 동생을 날아 들어온 어린 버찌로 표현한 마음. 가끔 형아와 노는 모습을 표현한 글귀에서 사랑을 표현하는 이런 멋진 방법이 있구나, 하고 놀랍니다.
어느 날 문득 제게 날아 들어온 우리 아이들의 노래가 합창이 되어 많은 입양가족과 또 입양을 결심하는 가족들의 행복한 롤모델이 되는 것처럼, 이 우화같이 맑은 글이 입양아이들에게 기쁨이 되어지길 바라며, 멋진 형아와 가좍을 둔 수많은 우리의 재훈이에게 사랑을 보냅니다.
- 뿌리내린 버찌 '축하의 글' -